백패킹 기초
백패킹의 기초를 알아보자
백패킹이란 배낭 안에 의식주가 해결될 만한 것들을 가득 넣고 도보 여행을 뜻한다
배낭 안에 텐트 침낭 의류 음식 기타 등등이 들어가고
산이나 바다로 떠나는 레포츠이다 요즘은 도보 여행 보단 자가용에 백패킹 짐을 싣고 떠나기도 한다.
먼저 백패킹을 정통으로 하려면 체력이 우선시돼야 한다.
체력이 안따라주면 배낭 메는 거부터가 문제 일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배낭의 무게는 약 15Kg~20Kg 된다.
이것을 뒷 받침할 체력이 필요하다.
평지로만 걷는다면 배낭 멜 힘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약 산으로 간다면 백패킹은 하체 힘 코어 힘이 필요로 한다.
나는 남자치고 체력이 약한 편이지만 그래도 군대에서의 경험이 있던지라 크게 어렵진 않았다.
그렇다면 체력이 약한 사람도 어떻게 해야 백패킹을 잘 할 수 있을까?
2023.04.03 - [Camping] - 백패킹 장비
체력이 좋든 나쁘던 누구나 선택 하는 부분이지만.
체력이 약한 사람이 백패킹의 시작의 짐의 무게가 많이 좌지우지한다.
또는 배낭 메는법 부터 익혀야 할 것이다.
백패킹의 장비는 여러가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장비의 무게도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자면 텐트 하나의 무게가 1Kg 에서부터 5Kg까지 나가는 것들도 있다.
그렇다 가격이 싸면 쌀수록 장비의 무게는 무거워지고 가격이 비싸면 비쌀수록 무게는 가벼워진다
모든 장비가 그렇다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꼭 무거운건 아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에서 가격도 싸고 무게도 가벼운 제품들도 많이 있다.
처음 백패킹을 해보는 것이라면 가성비 장비부터 사용해보자. (이중투자 막기 위해 별로 추천은 안 함)
하지만 가성비가 좋을 뿐 장비의 내구성이나 A/S의 문제가 생길 것이다.
나는 MSR 브랜드를 쓰지만 나와 같이 시작한 아는 형의 장비는 저가형 장비를 사용했다 역시나 백패킹 3번 만에
바람에 폴대가 부러져 버렸다 역시 경험담이고 꼭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 신중히 내 주머니 사정에 맞게 선택하자.
텐트를 예로 들었지만 모든 장비도 텐트와 마찬가지이다.
어쨋든 짐은 최소화할 수 있으면 제일 좋다
의류도 내가 입고 가는 옷 외 여벌옷은 한 가지씩만 챙겨 가는 것이 내 어깨에 좋다
요즘 의류도 기능성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의류 선택도 한 몫 한다 신발은 트레킹화를 이용하자 멋 부린다고 값비싼 신발이나 슬리퍼를 질질 끌고 가진 말자
발바닥과 발목이 아작 날 것이다.
제일 백패킹 의상중 제일 중요한 것이 역시 신발이다. 트레킹화도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각자 백패킹 스타일에 맞는 신발을 찾아 신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발목이 약하거나 고지대 산으로 올라간다면 발목까지 잡아주는 트레킹화가 좋을 것이며
평지나 가벼운 둘레길을 걷는다면 쿠션감이 있고 가벼운 트레킹화를 추천 한다.
내 바지나 티에 투자 할 돈에 신발에 투자하자 이건 진짜다.
여분으로 샌들이나 슬리퍼 하나씩은 챙겨 가는 것도 좋다 짐을 내리고 잠시 쉬거나 목적지에 도착했을 땐
환기가 잘되는 샌들이나 슬리퍼로 갈아 신자 발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며 거친 트레킹 코스를 지나고
짧고 쉬운 구간을 걸을때면 샌들로 갈아 신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이다.
신발을 선택 했다면 의상을 골라 보자
면으로 된 티셔츠 보단 기능성 티셔츠를 추천한다 백패킹을 하다 보면 티셔츠는 땀을 흠뻑 젖게 될 것이므로 기능성 티셔츠가 제일 좋다
땀을 젖어서 냄새가 난다면 가까운 화장실이나 수돗가에서 물빨래를 하고 1시간가량 걸어두면 금방 말라 또 입기에 좋다.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짐을 줄이는데 이렇게 도움이 된다.
바지는 반바지도 좋지만 산으로 간다면 긴바지를 추천 한다 주변풀이나 벌레에 다리가 노출되면 상처나 벌레물림에 고통을 줄 것이다.
바지도 마찬가지도 기능성이면 좋겠지만 굳이 기능성이 없다면 통풍이 잘되는 바지 이거나 편한 바지면 그만이다.
바다로 그냥 힐링겸 백패킹 하지 않을 거 이상 청바지는 진짜 비추이다. 청바지는 소개팅 나갈 때나 입자.
모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지만 있으면 정말 고마운 물건 중에 하나이긴 하다
땀을 젖은 머리를 감추기도 하고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백패킹 특성상 나의 피부를 지켜 줄 것이다.
캡 모자도 있지만 나는 부니햇을 추천한다 부니햇을 추천하는 이유는 뒷 목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뒷목까지 많이 따갑다.
방지하기 위해선 부니햇이 적합하다 (부니햇은 챙이 빙 둘러 있는 모자를 말함) (참고로 나는 머리가 커서 모자가 안 어울리고 맞는 사이즈가 찾기 어려워 잘 안 씀)
나와 같이 머리가 크거나 모자가 어울리지 않는 다면 선크림을 잔뜩 챙겨 발라야 자외선 노출에서 나의 아름다운 피부를 지켜 줄 것이다.
장소정하기는 아무래도 기초 이므로
요즘 인스타나 SNS에서 많이들 올리는 높고 높은 산으로 가기보단 처음하시거나 기초 체력 키울 겸 백패킹을 하시는 거라면
잔잔한 둘레길이나 낮은 뒷동산을 먼저 떠나 보자 백패킹은 낮은 동산에 올라 텐트 피칭만으로 엄청 난 성취감을 불러올 것이니
섣불리 생각하지 말고 가까운 곳으로 쉬운 코스로 떠나는 것이 제일 좋다
또는 바다로 기분내러 가도 좋다 꼭 걸어야만 하는 건 아니니 장비를 들고 텐트를 피칭하고
가벼운 몸으로 해변 산책을 나가도 좋다
이렇게 백패킹의 기초중에 기초를 알아보았다
기초 백패킹을 알고 무작정 떠나기 전에 먼저 포스팅되었던 캠핑 주의사항 및 매너부터 배우고 떠나자
캠핑의 주의사항과 매너는 기본중에 기본이므로 모두 주의사항과 매너는 꼭 숙지하고 백패킹을 가자
그럼 다음에는 백패킹 장비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그럼 모두들 안전하게 백패킹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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