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체어 또는 백패킹 체어 중에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인지도 높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헬리녹스 체어에 대해 몇 가지만 알아보겠다.
먼저 헬리녹스 체어는 백패킹 또는 캠핑에서 가리지 않고 사용되는 체어 중에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서 이유는 먼저 디자인과 편리성 내구성 등이 많이 고려된 제품 중에 하나일 듯싶다.
헬리녹스
헬리녹스 체어는 현재 백패커 또는 캠퍼라면 모두가 알만한 브랜드 중 하나이다.
텐트, 체어, 테이블, 코트 등등 여러 가지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는 브랜드 중 하나이지만
단연 압도적인 인지도인 체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헬리녹스의 체어 또는 각 제품에 들어가는
프레임은 동아알루미늄 즉 DAC 사의 프레임이 들어가 프레임 내구성과 가벼움이 상당히 좋다.
또 모든 제품이 조립식이며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고 내 생각에는 백패킹에 최적합하게
만들어지는 듯하다. 지금까지 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많이 높아져 있다.
현재까지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으며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다.
그래서인지 작년까지만 해도 헬리녹스의 제품은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여 중고거래에서
프리미엄 또는 리셀가를 붙여서 거래가 되기도 하였다. 리셀가는 상당히 높은 제품도 있다.
하지만 콜라보 제품이 아닌 헬리녹스의 제품은 가격이 10~20만 원 대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텐트와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겠다.
그럼 헬리녹스의 체어 중 여러 개의 체어가 있지만 간략히 몇 가지 체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체어원
먼저 제일 초창기 제품이자 제일 많은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고 헬리녹스의 근본 체어인 체어원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체어원은 앞서 말했듯이 헬리녹스의 제일 기본적인 제품이다. 체어원 중심으로 사이즈는 미니와 라지가 있으며
현재까지는 XL까지 나온 듯하다. 그래도 압도적으로 백패커 사이에서는 기본 중의 기본 사이즈인 체어원이 단연 인기가 많다. 미니와 라지 사이즈는 각자의 체형에 맞게 고르면 되겠지만 웬만하면 기본 사이즈로도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
현재 가격은 115,000 원으로 판매가 되고 있고 이외의 콜라보 제품 또는 다른 디자인은 가격대가 그 이상으로 보면 되겠다.
헬리녹스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택티컬 라인 홈 라인 아웃도어 라인으로 구분되어서 체어원도 그 성향에 맞게 디자인이
되어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고 보이는 사진은 아웃도어라인의 체어원이다.
패킹 시(체어가방)의 토털 무게는 0.96kg이며 최대 145kg까지 하중을 버틴다
아웃도어 라인의 체어원은 보시다시피 등 쪽은 매쉬망으로 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함을 주고 겨울에는 그 위에 덮는
또 다른 아이템들이 있으니 참고하자. 나머지 제원은 헬리녹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고 하자.
체어투
체어투는 체어원에서 좀 더 편리함을 주는 체어라고 보면 되겠다 기본 체어원에서 등받이가 좀더 올라가 있어서
앉아 있으시에 머리까지 받쳐주어 편안함이 있는 제품이다 이 또한 편안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아마도 체어원을 만들고 나서 릴랙스 체어에서 착안된 제품인 듯하다.
현재 가격은 145,000원이며 체어원 보다 3만 원 정도 더 가격이 나간다. 아마도 등받이가 길어져서 인 듯하다.
체어투는 체어원과는 다르게 미니 라지 엑스라지 사이즈는 별도로 없다 그냥 체어투 단일 사이즈이다.
체어원에서 변형된 제품 이므로 하중은 145kg이고 패킹 시 무게는 1.24kg이다 백패킹을 다닐 시에
조금 무거운 무게인 듯싶으나 안락함을 원한다면 그 정도 무게는 견딜 수 있을만한 제품이다.
이 또한 제원은 헬리녹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체어제로
이 제품은 체어제로이며 많은 사람들이 체어제로랑 무엇이 틀린 지 헷갈리는 제품이다.
나는 알아보기 전까지는 많이 헷갈리고 그냥 스킨 차이로 체어제로 체어원 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연히 체어원이랑 틀린 제품이다 겉보기에는 스킨 디자인만 빼고
체어원이랑 별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저 스킨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다.
체어원 스킨은 두꺼운 천 재질이라면 체어제로는 얇은 비닐 같은 재질이다 텐트에서 쓰이는 재질이랑 비슷하다.
그러므로 무게는 체어원보다는 확연히 가볍고 같은 프레임을 쓰기에 내구성 또한 튼튼하다.
체어제로의 무게는 파우치에 패킹 시 510g 밖에 안되며, 스킨의 재질이 얇은 탓에 하중은 120kg까지만 견딘다.
그래도 웬만하면 무게는 다 견디는 샘이니 충분할 것 같다.
현재 가격은 125,000원이며 체어제로 라지 하이백 이렇게 제품이 나누어져 있다
라지는 말 그대로 사이즈가 라지 사이즈이고 하이백은 체어제로의 스킨으로 체어투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하지만 체어원에 비해 체어제로의 단점은 확실히 있다 바로 스킨의 내구성이다. 비닐재질로 되어 있어서
가벼움이 장점이라면 그의 반대로 스킨의 얇음 때문에 스킨 내구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불똥이라도 튀면
바로 불빵이 나며 조금만 날카로워도 쉽게 찢어질 가능이 있다. 그래도 가벼움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체어제로도 충분히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겠다.
선셋체어
선셋체어 또한 많은 사람들이 체어투와 뭐가 다른지 제일 많이 헷갈려하는 제품 중에 하나이다.
나 역시도 체어투 선셋체어 다 봤어도 진짜 뭐가 틀린 지 감히 안 잡힐 정도 똑같이 생겼다.
하지만 내가 헷갈리만한 이유는 두 개를 같이 놓고서 보았던 것이 아니고 따로따로 봤던 거라 헷갈렸다
그렇다 이 제품은 제원 또는 두 제품을 동시에 놓고 보지 않는 이상 많이 헷갈린다.
그럼 무엇이 틀리냐 하면 바로 사이즈이다. 사이즈가 선셋체어가 좀 더 크다고 보면 되겠다.
쉽게 이야기하면 체어 쓰리라고 내가 이름을 지어보겠다 그렇다면 왜 이름이 선셋체어일까?
등받이가 더 높고 앉는 부분이 좀 더 넓으며 등받이에 기대어서 선셋을 바라보기에 최고의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그렇게 선셋체어라는 이름을 지은 것 같다. 모두들 체어투랑 헷갈려하지 말고 잘 알아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가격은 170,000 만원 이므로 체어투 보다 2만 5천 원 더 비싸다. 패킹 시 무게는 1.55kg이며 하중은 다른 것과 똑같이
145kg까지 견뎌낸다 최고의 안락함을 원한다면 선셋체어를 택하면 좋을 것 같다
비치체어
마지막으로는 비치체어를 알아보겠다. 비치체어는 말 그대로 비치에서 즉 해변에서 사용하는 체어라고 볼 수 있겠다.
일반 다른 체어와는 다른 게 프레임 다리 모양이 휘어져서 바닥으로부터 안정감을 갖게 해주는 체어이다.
그렇다면 왜 비치체어일까? 해변에서 쓰는 체어들을 보면 다리 부분이 사진과 같이 저런 모양으로 된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다리 모양이 그럼 왜 저렇게 되어 있냐 하면 바로 해변은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 체어처럼 다리 모양이 길게 뻗어 있으면 다리 부분이 모래사장에 박혀 버리게 된다
하지만 비치체어는 다리가 앞뒤로 휘어져 있어 모래사장에 다리가 박히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박히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모래에 묻히게 되지만 그래도 안정감을 찾고
모래에 묻히는 것을 최소한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 비치체어는 저런 다리모양으로 되어있다
스킨은 비치체어답게 등받이가 길며 흡사 체어투 또는 선셋체어와 비슷하게 되어 있으므로
해변에서 맥주 한잔 먹기 위해 앉아 있는 의자로는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70,000만 원으로 선셋 체어와 동일하며 패킹 시 무게는 1.54kg이고 하중은 145kg이다.
만약 해변에 앉아서 맥주 마실일이 많거나 모래사장에 체어를 놓고 앉아있고 싶은 사람이 구매하기에는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헬리녹스 체어의 5종류를 알아보았다.
이 밖에 여러 종류의 체어들이 있지만 제일 기본적으로 많이들 사용되고, 백패커 또는 캠퍼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헬리녹스 체어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았다 그밖에 제원이나 종류가 알고 싶다면 헬리녹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그리고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체어는 체어원 코요테탄 2개와 체어원 멀티캠 1개 체어투 코요테탄 1개 이렇게 가지고 있다 디자인도 여러 가지고 색상도 여러가지 이므로 내가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에 맞춰서 구매하자.
다음에는 헬리녹스 체어가 아닌 여러 종류의 체어에 대해서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그럼 모두들 백분이 불어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인터넷이네 아이쇼핑으로만 장비를 구매하지 말고
가까운 캠핑전문 샵 이나 직접 물건을 보고 구매하자 캠핑용품 구매에서는 직접 보고 사는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럼 즐거운 캠핑 안전한 백패킹을 하길 바라면서 안녕
2023.04.12 - [Camping] - 백패킹 헬리녹스 볼핏과 체어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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