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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DIA

[인도여행] 인도 여행 시작 전..

by 즐거운여행자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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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땅도 크고 인구도 많은 나라 

카스트 제도가 있고 빈부격차를 확실히 보여주는 나라.

신과 함께 일상을 공존해 삶을 사는 나라

요가를 발원지이며 전 국민이 요가를 하는 나라

카레를 먹는 나라

향신료가 주식인 나라

 

내가 인도를 가기전까지 인도에 대한 나라는 위의 글처럼 생각해 왔다.

인도에 대해서 아무 정보도 없었다. 인도를 관심을 가지고 차근차근히 인도라는 나라를 알아보았다.

 

유튜브로 접한 인도

요즘 많은 유튜브에서 여행크리에이터들이 많이 가는 나라가 인도 이기도 하다.

여행을 가기전까지 유튜브로 인도 여행에 대해 지식과 정보를 차근히 쌓아 나갔다.

영상으로만 접한 인도는 아니 내가 저기 가도 안전하고 괜찮을까? 겁부터 났다.

모두가 영상만 본다면 그럴 것이다. 사기에 추행에 공기오염 위생불량부터 난이도 상급인 여행기피 1순위 나라

내 마음은 왔다 갔다 했다. 저길 꼭 가야 할까?

그런데 보면 볼수록 빠저 들었다. 왠지 영상에서는 나쁜 것만 보이고 있는 것만 같았다.

저기도 사람 사는 곳인데 별일이야 없겠지.라는 생각만 할 뿐,..

영상에선 도전의 나라로 자리매김한 듯하다.

그래 나도 도전 정신이 강했지.. 그렇담 나도 도전을 해 볼터이니..

영상을 많이 보다 보니 내가 놓치고 있던 못 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

영상을 자세히 보자 여행 유튜버들이 전달하는 말도 중요하지만 주위를 보아 보자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듯이..(이 말이 맞나..?)

여하튼 나는 영상에서 사람들의 시선 표정 주변 환경을 보이게 됐다.

꼭 내가 어렸을 적 아니면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어렸을 적의 시대만 같았다.

우리도 한번 생각해 보자 우리도 TV에서 나오는 대한민국의 옛 모습 부모님들의 어린 시절 그 시대를 생각해 보자

다들 한 번쯤은 보지 않았는가?

순박하고 정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다른 나랑 이방인이 오면 신기해서 쳐다보고 궁금해서 쳐다보고 있고 따라다니고

꼭 그런 모습처럼만 보였다. 

스트릿푸드 길거리 음식도 너무 궁금해 보였다. 기차 문화도 꼭 영화 설국열차처럼 나누어져 있는 것도 신기했다.

인도는 철도가 문화가 잘 되어 있다고만 들었지만 영상에서만 보면 잘되어 있는 거처럼 보이진 않았다.

시시때때로 연착에 무임승차 도난 기타 등등

그렇게만 따지면 한국의 철도 문화는 신 급인가??

오히려 궁금하기만 하다.

영상은 뒤로하고 다른 방법으로 인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금도 물론 인도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은 아니다.

지금 이 글은 인도 시작 전의 내 생각을 담기 위한 글이라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도 다 담진 않을 것이다 ㅎㅎㅎ

왜? 아무 정보 없던 날 것 그대로 아무 생각이 없던 그때의 그 모습 그대로 담아내기 위함이다.

먼저 내가 요가를 좋아하니까 아니 사랑하니까 요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인도의 요가는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요가를 하면서 나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록 요가를 엄청 중요하게 여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긴 마련이지만, 요가에 대해서 알아본 바로는 온 국민이 요가를 할 정도인 것 같다.

요가의 성지 리시케쉬라는 지역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리시케쉬는 인도의 북쪽으로 위치하고 있고 히말라야 산맥

근처에 있다 난 히말라야 산맥 근처에 있다는 것부터가 너무 신기했다.

아니 히말라야는 추운 곳이 아닌가? 는 정말 몰랐었다 그렇다고 리시케시가 추운 건 아니다 그저 멀리서 히말라야 산맥이

보일뿐 히말라야 바로 밑에 있는 것은 아니다.

내 호기심을 자극해 왔다. 리시케쉬는 요가의 성지로서 갠지스강 상류에 위치하였다고 한다.

그 말로만 듣던 갠지스강???? 흠 그렇군,,. 비틀스가 영감을 얻기 위해 리시케시에서 명상과 수행을 했다는 말도 있다.

채식주의 지역이라고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도여행기에 기록될 것이다.

또 다른 인도에 대해 알아본 것은 음식이다. 음식은 정말 중요하다.

나는 향신료를 정말로 싫어했지만 이제 좋아하게 되었다.

인도는 모든 음식을 향신료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 큰일이군 살 빠져서 오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카레 종류도 정말 다양했을뿐더러 음식에 대해 진심인 나라인 것 같다.

숙소를 알아보았다. 

숙소는 난 발 뻗고 누울 곳만 있으면 상관없었다. 이러한 것들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볼만한다.

이렇게 간단하게 인도에 대해 정보를 쌓아가고 인도로 향하는 비행기티켓 알아보기

인천공항 2 터미널에서 출발 약 10시간 걸리고 돌아오는 시간은 6시간 50분이다.

왜 틀릴까? 같은 거리인데? 차이가 나도 너무 나서 알아보니 지구의 자전 때문이라고도 한다 

이것 또한 정말 신기행..

가기 전 서류 비자 발급 나는 영어도 못해서 도착 비자 발급을 받을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E-VISA 인터넷으로 미리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다!

또또 알아본 결과 비자 발급 대행업체도 있었다! 세상 참 편리하다

이비자 발급 어려우신 분들은 대행업체에 맡겨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덕분에 편리하게 비자 발급 완료 비용은 약 팔만원 정도 들었다,

내 머리를 위해서 팔만원쯤이야..

또 코로나 때문에 인도는 에어수비다 라는 서류 및 코로나 접종 증명서도 필요했다 

지금은 폐지했다고 하지만 가기 전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또 인도여행 블로그 및 카페 참고도 하자.

내 배를 채워줄 음식이 걱정되어 컵라면과 참치 햇반을 챙겼다.

많은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렇게 여행 채비를 마치고 인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나를 해치는 사람은 없겠지 내 짐을 도둑맞지는 않겠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보듯 영상에서는 다들 별다른 일이 없다! 

다들 재미있게 즐기다 오는 듯하다 

시간이 안 갈 정도로 설렘에 잠도 못 이루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아!! 참고로 나는 인도가 내 해외 첫 여행이다

말 다했지??? 

주변에서 걱정스러운 말들을 많이 건네주시단 하지만 오히려 그 말들을 들은 나는 자신감이 더 생기기만 했다.

여기까지 생각해 보면 난 인도를 아직 가지도 않았으면서 오버스러운 생각들로 꽉 차 있던 것만 같다.

이제 다음 글부터는 인도 여행기에 대해 써볼 생각이다.

그럼 안녕 아아 아니.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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